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과 소득 조건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며, 매년 예산 규모와 수혜 인원이 확대되고 있다. 2025년에는 제도 개편으로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
근로장려금 2025년 가구 유형별 장려금 지급금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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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장려금 가구유형별 최대 지급액 비교
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, 홑벌이 가구, 맞벌이 가구로 나뉘며, 가구 유형에 따라 최대 지급액이 다르게 책정된다. 이는 가구의 소득 구조와 생활비용 차이를 반영한 결과다.
가구유형 | 최대 지급액 | 소득기준 범위 |
---|---|---|
단독가구 | 165만 원 | 연 2,200만 원 이하 |
홑벌이 가구 | 285만 원 | 연 3,200만 원 이하 |
맞벌이 가구 | 330만 원 | 연 3,800만 원 이하 (2025년부터 4,400만 원 상향) |
※ 단, 재산이 1억 7천만 원 이상 2억 4천만 원 미만일 경우 지급액 50%로 축소
연도별 근로장려금 지급 규모 변화
최근 5년간 근로장려금의 지급 대상 가구와 총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, 제도 개편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정되고 있다.
연도 | 지급 가구 수 | 총 지급액 | 주요 변화 포인트 |
---|---|---|---|
2023년 | 207만 가구 | 2조 3,680억 원 | 기준 완화 시작 |
2024년 | 212만 가구 | 2조 4,134억 원 | 5만 가구 증가, 총 454억 원 확대 |
2025년 예정 | 미정 (예상 증가) | 3조 7,508억 원 | 맞벌이 소득 기준 상향 (3,800 → 4,400만 원) |
근로장려금 수혜 대상 확대와 소득 기준 변화
2025년부터 맞벌이 가구의 소득 기준이 600만 원 상향 조정되면서 더 많은 가구가 신청 대상이 된다. 이는 정부의 복지 확대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.
- 기존 맞벌이 소득 기준: 연 3,800만 원 이하
- 2025년부터 변경: 연 4,400만 원 이하
기존에는 소득 초과로 제외되던 일부 맞벌이 가구도 새 기준에 따라 장려금 신청이 가능해진다. 이에 따라 수혜 인원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.
근로장려금 실제 지급액 결정 요건
지급액은 단순히 가구 유형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다음 조건을 종합해 산정된다.
- 총소득 수준: 기준 금액 이하일 경우 전액 또는 일부 지급
- 재산 요건: 2.4억 원 이상이면 지급 제외, 1.7억~2.4억은 50% 감액
- 근로유형 및 소득구조: 사업소득, 근로소득 등 종합 고려
장려금 조회 및 예측 방법
정확한 지급 예상액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의 ‘장려금 미리보기’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, 장려금 상담센터(☎1566-3636)를 통해 문의도 가능하다.
실제 수령액은 위 조건과 소득자료 반영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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