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 오름 트레킹은 초보·가족·사진러 모두 즐기는 대표 코스. 용눈이·새별·금오름 등 인기 오름의 난이도와 소요시간, 계절별 포인트, 준비물·안전수칙, 근처 맛집·카페까지 핵심만 모아 한 번에 정리했다
제주도 오름 트레킹 10선 난이도 계절별 코스 맛집
제주도 오름 트레킹 초보자 코스 추천
- 용눈이오름: 완만한 능선, 왕복 40~60분, 초보·가족 최적
- 아끈다랑쉬오름: 짧고 산뜻한 코스, 전망 시원
- 금오름: 정상까지 20분 안팎, 분화구 호수와 일몰 뷰
- 아부오름: 삼나무 숲길 산책 감성, 가벼운 워밍업에 좋아
- 서우봉(함덕): 바다 조망 산책형, 해변 코스와 연계 쉬움
- 문도지오름: 부담 제로 코스, 목장 뷰 포인트
제주도 오름 난이도·소요시간 비교
- 난이도 하: 용눈이, 금오름, 아부, 서우봉, 문도지
- 난이도 중: 새별(가파른 구간), 물영아리(오르막+거리)
- 난이도 중상: 다랑쉬(경사+계단), 따라비(구릉 3봉 연계)
- 팁: 왕복 60분 이내 코스부터 시작 → 체감 난이도 낮춤
오름 | 주차/접근 | 난이도 | 왕복시간(평균) | 핵심 포인트 | 베스트 타이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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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눈이오름 | 인근 주차 용이 | 하 | 40~60분 | 능선 라인·3개 분화구 | 맑은 날 오전 |
아끈다랑쉬 | 대로 접근 수월 | 하 | 30~50분 | 다랑쉬 조망 | 오후 역광 |
금오름 | 포장도로 근접 | 하 | 30~45분 | 분화구 호수·일몰 | 노을 직전 |
서우봉 | 함덕해변 인접 | 하 | 40~60분 | 바다·유채 시즌 | 봄·해질녘 |
새별오름 | 대중적·주차 큼 | 중 | 60~90분 | 억새·능선 파노라마 | 가을 오후 |
다랑쉬오름 | 농로 후 접근 | 중상 | 80~110분 | 분화구 웅장미 | 공기 맑은 날 |
제주도 오름 트레킹 계절별 추천 코스
- 봄(3~5월): 서우봉(유채·바다), 아부오름(산책형), 군산오름(조망)
- 여름(6~8월): 거문오름(숲 그늘, 사전예약 필수), 금오름(짧고 시원한 바람), 백약이오름(초록 능선)
- 가을(9~11월): 새별오름·따라비오름·다랑쉬오름(억새 대장관)
- 겨울(12~2월): 용눈이·물영아리(맑은 공기+설경 가능), 백약이(고요한 풍광)
계절 | 추천 오름 | 풍경 키워드 | 복장·주의 포인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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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| 서우봉·아부·군산 | 유채·연둣빛 능선 | 바람막이, 미세먼지 체크 |
여름 | 거문·금오름·백약이 | 짙은 초록, 숲그늘 | 이른 아침/해질녘, 수분·모자 |
가을 | 새별·따라비·다랑쉬 | 억새 파도, 황금빛 | 방풍 겉옷, 인파 분산 시간대 |
겨울 | 용눈이·물영아리 | 청명 시야·설경 | 보온 레이어링, 해 짧음 유의 |
제주도 오름 트레킹 준비물 체크리스트
- 발: 미끄럼 방지 트레킹화(최소 쿠션 좋은 운동화)
- 기본: 물 500~750ml, 간단 간식(견과·초콜릿)
- 자외선: 모자·선글라스·자외선차단제
- 기상대비: 얇은 바람막이, 우비 또는 초경량 우산
- 기록/안전: 휴대폰·보조배터리, 휴지·지퍼백(쓰레기 되가져가기)
제주도 오름 안전수칙·탐방 팁
- 탐방로 이탈 금지: 식생 보호·미끄럼 사고 예방
- 일몰 전 하산 원칙: 가로등 없음, 야간 산행 금지
- 예약 확인: 거문오름은 사전예약 필수
- 기상 점검: 강풍·우천 시 능선 체감난이도 ↑
- 복장: 여름 벌레 대비 긴팔/가벼운 긴바지, 겨울 방풍·보온
- 주차/진입: 농로·비포장 구간 서행, 주민 차량 통행 배려
새별오름·용눈이오름·금오름 근처 맛집·카페
- 새별오름
- 맛집: 한라산아래첫마을(평양냉면, 돔베고기)
- 카페: 카페 새빌(오름 뷰), 우유부단(목장 감성 아이스크림)
- 용눈이오름
- 맛집: 종달수다뜰(갈치 요리)
- 카페: 풍림다방(시그니처 브레붸)
- 금오름
- 맛집: 금악 똣똣라면(해물 라면), 아니따(파스타)
- 카페: 우호적 무관심(조용한 뷰 감성)
오름 | 맛집/카페 | 이동거리(체감) | 추천 메뉴/포인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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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별오름 | 한라산아래첫마을 | 차 5~10분 | 냉면·돔베고기, 든든한 한 끼 |
새별오름 | 카페 새빌 | 바로 인접 | 오름뷰·빵, 포토 스폿 |
용눈이오름 | 종달수다뜰 | 차 5~10분 | 갈치 요리, 회전율 좋음 |
용눈이오름 | 풍림다방 | 차 10분 내 | 브레붸, 아늑한 로스터리 |
금오름 | 똣똣라면 | 차 10분 내 | 해물 라면, 얼큰한 국물 |
금오름 | 우호적 무관심 | 차 10~15분 | 창가 뷰, 조용한 휴식 |
제주 오름 트레킹 일정짜기·동선 최적화
- 반나절(초보 추천): 금오름 일몰 → 근처 식사 → 숙소
- 동부 바다 뷰 동선: 서우봉(아침) → 용눈이(오전) → 종달/성산 카페
- 가을 억새 뷰: 새별오름(오후 늦게) → 노을 타임 포토 스폿
- 여름 시원 코스: 거문오름(예약) 오전 탐방 → 인근 곶자왈 카페
목적/상황 | 추천 루트 | 핵심 이점 | 주의 포인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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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 감상 | 금오름 → 카페 | 짧은 상승+일몰 파노라마 | 일몰 직후 즉시 하산 |
가족 산책 | 서우봉 → 함덕해변 | 바다+오름 한 번에 | 바람 강한 날 체감온도 |
억새 시즌 | 새별 → 따라비 | 억새 파도·능선 라인 | 주차 혼잡, 이른 도착 |
숲 그늘 | 거문오름 단독 | 그늘·시원함·해설 | 예약·폐장시간 엄수 |
이 가이드를 바탕으로 본인 체력·날씨·동선을 고려해 오름을 고르면 실패 없는 제주도 오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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